비번 중이던 한 소방대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살려 화재다. <br /> <br />지난 달 31일 오전 11시쯤, 서울 양천구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 검도대회에서 경기도중 한 남성이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졌다. <br /> <br />마침 같은 대회에 참석한 비번 중이던 소방대원이 긴급하게 달려나가 자동심장충격기(AED)와 심폐소생술 등으로 긴급 조처를 취했다. <br /> <br />그 소방대원은 양천소방서(서장 김재학) 소속 김용주 소방관으로, 김 소방관은 YTN 제보시스템을 통해 "구급 대원으로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당연했다"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. <br /> <br />일분일초가 급한 심정지 순간. 골든타임을 지킨 대회 참가자들과 김용주 소방관의 발빠른 긴급조치로 환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고,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[영상=시민제보] <br />제작 : 서정호 PD(hose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11723575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